작성일 : 19-07-25 11:4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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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램핑장 새로 지어서 냄새가 심하고 코와 눈이 시려요. 글램핑 간격이 가까워서 옆숙소 소리가 크게 들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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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쓴이 :
초록이
 조회 : 2,83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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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램핑장에서 1박 했는데요. 문을 열자마자 눈과 코가 시리다고 느껴지고 새집증후군이 걱정되는 냄새가 심했습니다.
이불도 가볍게 덮고 자는 얇은 이불만 있어요. 베개는 어른이 베고 누워도 너무 높아서 빠져나가더라고요. 깔고 잘 수 있는 이불도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.
4인가족이 놀러가서 먹을거 가지고 가기엔 냉장고 사이즈도 작고, 기본적 조리도구는 있지만 그 가격대의 다른 시설과 비교하면 전기포트나 전자렌지, TV, 수건 등 많은 부분이 부족하더라고요.
화장실도 좁고, 비누 조차도 없어서 불편했습니다.
물론 새거라는거 알지만 화장실 벽면을 스치기만 해도 손등에 하얀가루가 뭍을 정도로 공사 후 전체적인 청소 한번이 안되어 있더라고요. 싱크대 비닐도 떼어있지 않고.....
가장 시급한 건 전체 청소와 환기가 필요합니다. 추후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도 생각하는 시설도 확충되었으면 좋겠습니다.
그리고 글램핑장 간격이 너무 붙어 있어서 옆 숙소 소리가 너무 크게 들려요....ㅠ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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